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0)가 지난 1월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가수 승리(본명 이승현·30)가 오늘(9일) 입대한다.
승리는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지난 4일 승리에게 입영을 통지했다.
승리는 현재 성매매 알선·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이 재판은 군사법원으로 이관돼 진행된다.
승리는 자신이 이사로 있었고 방송에서 여러 차례 홍보한 적 있는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사건·사고가 지난해 초 드러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승리는 그해 5월, 올해 1월 두 차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으나 모두 기각돼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았다.
당초 지난해 3월 육군 현역 입대 예정이었던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 재판을 이유로 입영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승리씨가 현재 진행중인재판은
군대 내에서 계속 된다. 군법을 통한 재판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해외 원정도박, 성매매 알선 등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입대했다.
승리는 9일 오후 강원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승리는 입소에 앞서 마련된 포토라인에서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넸으나 취재진의 질문엔 침묵한 채 부대로 향했다.
이날 입대 현장에는 일부 취재진만 있을 뿐, 팬들은 모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에 임한다.
당초 승리는 지난해 3월 입대 예정이었으나, 일명 '버닝썬 사태'에 중심이 되면서 수사를 받기 시작했고 결국 입영을 한 차례 연기했다.
승리는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해외 투자자에게 성매매 알선, 2013년 12월부터 약 3년 반 동안 미국에서 수차례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횡령과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도 있다.
법원은 검찰이 승리에 대해 청구한 영장을 두 차례 기각했다. 승리가 입대하게 되면 관련법에 따라 재판 관할권은 군사법원으로 이첩돼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병무청 측은 "일관되고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검찰과 적극 공조하겠다. 관련 사건에 대한 민간법원 판결 결과 등의 진행 경과를 고려해서 재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승리는 이같은 여러 논란들로 인해 지난해 3월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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